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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 직설] 굿바이 2022년! 화제의 인물들로 돌아보는 한 해

SBS Biz 황인표
입력2022.12.30 08:22
수정2022.12.30 10:25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올해도 수많은 인물들이 뉴스를 장식했습니다. 어떤 인물은 국민에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 준 반면, 어떤 인물은 분노와 짜증을 주기도 했는데요. 때론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해서 안타까운 인물도 있었죠. 오늘 이 시간에는 올 한해를 달군 인물들을 살펴보면서 2022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22년 화제의 인물들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Q. 사전에 화제의 인물을 꼽아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요. 그래서 선정한 2022년 화제의 인물, 첫 번째 주인공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보통 화제의 인물 하면 현직 대통령이 우선으로 꼽히는데요. 올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8개월이 지났는데요. 잘한 것과 부족한 것을 하나씩 꼽자면 어떤 게 있을까요?   

Q. 윤 대통령 소통을 강조하며 취임 후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용산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과 소통이 이전보다 잘 되고 있나요?

Q. 윤 대통령은 새해엔 노동, 연금, 교육 ‘3대 개혁’ 완수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노동과 관련해서 ‘노사 법치주의’를 내세우면서 엄정한 법 집행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화와 타협과 같은 정치가 실종된 건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강조하는 법치주의가 개혁 완수에 있어서 도움이 될까요?

Q. 노정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볼 화제의 인물도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가로 세로 높이 각 1m인 철창을 만든 뒤 스스로를 가뒀던 유최안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입니다. 유최안 씨가 최근엔 단식 농성을 하다 병원에 실려 갔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노란봉투법 때문이라고 하죠?

Q. 노란봉투법을 두고 여야의 입장 차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회 통과할까요?

Q. 올해 윤 대통령과 대척점에 섰던 인물 하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꼽을 수 있을 텐데요. 김재섭 위원장님은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하셨는데요.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 계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 여의도로 복귀할 수 있을까요?

Q. 다음으로 꼽을 2022년 화제의 인물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입니다. 먼저 올 초, 러시아의 명분 없는 침공에 우크라이나가 맞섰고,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을 거두고 있는데요. 여기엔 정치 아마추어로 평가받던 젤렌스키 대통령이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리더십,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다음으로 꼽은 화제의 인물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입니다. 올해 전 세계 경제 뉴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파월의 고강도 긴축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이 연준만 바라보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2022년 연준의 존재감을 다시금 알린 해가 아니었을까요?

Q.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나날이 대출 이자는 늘고 있는데, 집값은 계속 떨어지면서 영끌족들이 사면초가의 상황에 빠졌습니다. 10년 전 ‘하우스푸어’ 문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가 나서서 구제를 해줘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올해 인물들 가운데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인물도 있었습니다. 바로 봉화 광산 붕괴 사고로 고립됐다가 열흘 만에 생환한 광산 근로자 2명인데요. 이 기적 같은 일이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와 숙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Q. 2023년에 주목해야 할 인물이 있다면, 누구를 꼽으시겠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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