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정저우 공장' 정상화 박차…"설비 가동률 70%"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2.30 05:36
수정2022.12.30 11:05
[폭스콘 공장 전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이 정상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14 프로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정저우 공장이 생산 설비 중 70%를 가동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공장은 지난달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봉쇄되면서 도주하는 일부 직원과 경찰이 충돌해 생산에 차질을 빚은 바 있습니다.
다만, 신문은 "중국의 방역 정책 완화로 인한 노동자의 건강이 새로운 변수"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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