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美 기술주 '휘청'…올해 FANG+ 지수 시총 6천조원 증발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2.30 05:33
수정2022.12.30 07:17

올해 미국의 주요 기술주들의 시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마켓워치는 올해 동안 FANG+ 지수 구성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5조2천억달러, 우리 돈 약 6천600조원이 증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FANG+는 메타와 아마존과 같은 10대 기술 기업의 주가를 추종하는 지수로 지난 2014년부터 산출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지난해 11월 초 정점을 찍은 이후 올해 말까지 46%가량 급락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정현다른기사
롯데손해보험, 3분기 누적 순이익 844억원…전년比 68% 감소
[단독] 보험금 대리청구 인감 안 떼도 된다…휴대폰으로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