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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우·흥국화재우 등 16종목, 내년 단일가 매매 적용

SBS Biz 권세욱
입력2022.12.29 15:18
수정2022.12.29 15:23

[한국거래소 사옥.]

한국거래소가 내년 1년 동안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을 최종 확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SK네트웍스우 ▲넥센우 ▲동양우 ▲미원화학 ▲부국증권우 ▲흥국화재우 ▲성문전자우 ▲세방우 ▲유화증권우 ▲진흥기업2우B ▲진흥기업우B ▲한국ANKOR유전 ▲한국패러랠 ▲흥국화재2우B 등 14종목입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호특수강우 ▲소프트센우 등 2종목이 확정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 주기가 10분을 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해 단일가 매매를 적용합니다.

최종 확정된 저유동성 종목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30분 주기의 단일가 매매가 적용됩니다.

다만 다음 해 1월 이후 유동성 공급 계약 여부나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 매매 대상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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