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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도 '스타필드' 생긴다…신세계, 사업 제안서 제출

SBS Biz 박규준
입력2022.12.29 11:13
수정2022.12.29 13:46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투시도.]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을 넘어서는 세상에 없던 ‘미래형 복합라이프스타일 센터’건립을 추진합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광주광역시 서부 어등산 부지 417,531㎡(약 12.6만 평)에, 연면적 536,900㎡(약 16만 평) 규모의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건립 제안서를 전날(28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세계만의 콘텐츠와 스타필드 운영 노하우로 연면적 536,900㎡(약 16만 평) 규모의 5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했습니다.

①연면적 26만㎡(약 8만 평) 규모의 어메이징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스타필드 ‘라이프스타일 오아시스’ ② 하이엔드 힐링 리조트 복합단지 ‘피스풀 파라다이스’ ③ 지역 작가 작품 중심의 예술공원 ‘아트 테라스 가든’ ④실내와 야외를 결합한 다이내믹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액티브 정글’ ⑤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즐기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 ‘커뮤니티 파크’ 등입니다.

이를 통해 신세계프라퍼티는 연간 3천만 명의 방문객 유치, ‘스타필드 광주’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지역민 우선채용을 포함한 3.6만 명 고용 유발 등 22.7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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