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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신동아·송파 한양3차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SBS Biz 윤진섭
입력2022.12.29 07:57
수정2022.12.29 09:20

[서초동 신동아아파트 배치도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신동아아파트와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신동아는 1157가구, 한양3차는 508가구로 총 1665가구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서초구 신동아아파트와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신동아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16개동, 공동주택 1157가구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주거 유형은 전용 59~170㎡까지 중·대형 평형 8가지가 도입된다. 저층형 특화세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평면계획도 적용됩니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228가구 △74㎡ 77가구 △84㎡ 429가구 △97㎡ 167가구 △114㎡ 144가구 △118㎡ 32가구 △135㎡ 79가구 △170㎡ 1가구 등입니다.

한양3차는 지하 3층~지상 33층, 7개동, 공동주택 509가구로 탈바꿈합니다. 이중 공공주택은 77가구, 분양주택은 431가구가 공급됩니다.. 주거 유형은 전용 59~156㎡ 7가지 평형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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