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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개인 맞춤 PB 투자상담 제공

SBS Biz 김기송
입력2022.12.27 10:50
수정2022.12.27 10:50

대신증권은 자산 3천만원 이상인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임 전담PB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가 늘면서 비대면 고객에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과 관련한 자산관리 상담 수요가 늘어난 측면도 반영됐습니다.



자산잔고 3천만원(전일 기준) 이상인 고객은 MTS 내 프라임 투자상담 화면에서 담당 프라임PB를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PB가 주식, 채권, ELS,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설명하고 개인별 맞춤 투자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PB중 한 명을 전담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경엽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어플과 홈페이지에서 주식 거래하는 고객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프라임 전담PB 서비스가 맞춤형 투자상담이 필요한 온라인 투자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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