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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전세대출 금리 최대 0.75%p 낮춰

SBS Biz 김성훈
입력2022.12.27 09:49
수정2022.12.27 10:39

KB국민은행은 오늘(27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75%p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인하 대상 상품은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입니다.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 코픽스 기준 연 6.29%∼7.69%에서 5.54%∼6.94%로 0.75%p 내렸습니다. 

신잔액코픽스 기준으로는 5.25%∼6.65%에서 0.24%p 내린 5.01%∼6.41%로 조정됐습니다.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도 연장 운영합니다. 

국민은행은 지난 7월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장애인 고객 등의 우대금리를 0.3%p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우대금리는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금리상승기 장기화로 금융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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