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러스 전문가 "코로나19 팬데믹 끝났다"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2.27 05:39
수정2022.12.27 10:46
[크리스티안 드로스텐 독일 샤리테병원 바이러스 과장 (EPA=연합뉴스)]
독일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끝났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6일 크리스티안 드로스텐 베를린 샤리테 바이러스연구소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 겨울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굳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독일 인구의 면역력은 바이러스가 여름까지 살아남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라며 "돌연변이도 현재로선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로스텐 과장은 "유일한 제약은 돌연변이지만, 지금 돌연변이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중국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큰 실책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는 의식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데믹과의 싸움에 있어 독일과 유럽의 결정적인 행보는 백신 접종 캠페인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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