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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400명 달성

SBS Biz 문세영
입력2022.12.26 17:11
수정2022.12.26 18:20

[371호 최지현 후원자 그린노블클럽 약정식(사진=초록어린이우산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오늘(26일) 5년 안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한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400명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400번째 가입자는 황영기 재단 회장입니다.

그린노블클럽에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지민, 송일국, 김유정 등 연예인부터 가사도우미 등으로 일하며 평생 모은 1억8천만원을 우간다 빈곤아동에게 기부한 진순자(83)씨까지 각계각층 후원자가 가입해 있습니다.

2017년 5월 발족한 그린노블클럽 회원들이 기부하기로 약정한 금액은 지금까지 약 732억원입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인재 양성, 환아 지원, 국내아동결연사업, 해외 교육, 보건의료, 식수지원 등 국내외 아동들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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