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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OLED로 유리창도 대체"…LG디스플레이 '투명한 미래전' 개최

SBS Biz 신채연
입력2022.12.22 14:57
수정2022.12.22 18:35


LG디스플레이가 모레(24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투명 OLED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투명한 미래전(展) - 투명 OLED가 바꿀 도시, 산업, 예술'을 진행합니다.



투명 OLED는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고 얇고 가벼워 건축, 모빌리티,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시회에서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사무공간, 문화&엔터테인먼트, 리테일, 홈 등 6개 테마존을 마련하고 각종 투명 OLED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모빌리티 존에서는 열차 출입문과 창문에 투명 OLED를 탑재해 정보 제공, 광고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활용하는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워크플레이스 존에서는 회의실 유리벽 대신 투명 OLED를 탑재해 회의실용 투명 OLED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투명OLED를 화상회의 등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 기능을 켜면 폐쇄적인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홈&호스피털리티 존에서는 기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주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프리미엄 가전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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