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호석화 '오너 3세' 박준경 부사장, 1년6개월만 사장 승진
SBS Biz 신성우
입력2022.12.22 11:18
수정2022.12.22 15:31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합니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어제(21일) 계열사 임원 인사발령 공지에서 박준경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박준경 신임 사장은 기획조정본부를 포함해 사장으로서 회사를 관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경 신임 사장은 지난해 6월 전무 승진 11개월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는데, 1년6개월만에 다시 사장으로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박준경 신임 사장은 지난 7월 사내이사 자리에도 오른 만큼 금호석유화학의 '3세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금호석유화학 박준경 사내이사(부사장). 금호석유화학 제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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