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에 이진영 JB금융 미래전략부장
SBS Biz 김성훈
입력2022.12.21 15:49
수정2022.12.21 16:34
[이진영 캄보디아 프놈펜산업은행 신임 은행장.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오늘(21일) 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신임 은행장에 이진영 JB금융지주 미래전략부장이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북은행 서울 사옥에서 열린 PPCBank 이사회에서는 현 백종일 은행장이 내년 1월부터 전북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공석이 되는 프놈펜상업은행 은행장 선임 안건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진영 신임 은행장은 지난 2016년 프놈펜상업은행 인수 뒤 4년여간 CFO로 재직하면서 전략과 재무, 자금, 심사, 디지털 등 업무전반에 관여하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현지 내부사정에 정통해 PPCBank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낙점됐습니다.
이 신임 은행장은 남원출신으로 원광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전북은행 입사한 뒤, 프놈펜상업은행과 JB금융지주 등을 거쳤습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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