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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젤렌스키, 미국 방문해 21일 바이든과 면담 예정"

SBS Biz 전서인
입력2022.12.21 07:23
수정2022.12.21 08:27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 등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이뤄질 경우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또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것이 됩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워싱턴에 오게 되면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그는 또 21일 저녁 미국 의회에서 연설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수요일(21일) 저녁 세션에 직접 참석해달라"면서 "민주주의에 특별한 초점을 맞춘 회의에 자리해달라"고 말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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