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도 참패했는데…마포에 전용 84㎡ 14억, 성공할까?
SBS Biz 정광윤
입력2022.12.19 10:26
수정2022.12.19 14:42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1순위 청약 접수가 오늘(19일)부터 진행됩니다.
마포구 아현뉴타운 내 아현2구역을 재건축한 마포더클래시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53가구입니다.
전용 59㎡ 분양가가 최고 10억5천만원, 전용 84㎡가 14억3100만원입니다.
3.3㎡당 4천만원을 넘겨 강북권 역대 최고가입니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도 더 비싼 수준입니다.
인근에 지은 지 3년도 안된 신촌 그랑자이에선 전용 84㎡가 지난달 14억1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마포더클래시는 오늘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합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며, 내년 1월 9일~11일까지 3일간 최초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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