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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 직설] 서울까지 미분양 공포…공공분양 사전청약 전망은?

SBS Biz 황인표
입력2022.12.19 08:19
수정2023.01.06 09:51

■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 소장,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주목받았던 대단지 분양이 줄줄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정부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이 시작되는데요. 미분양 공포가 커진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에 안정감을 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윤석열 정부가 50만 가구 공공주택 공급을 약속한 가운데 이달 말 총 4곳을 대상으로 사전청약이 시작됩니다. 곳에 따라 주택 유형도 달라 다소 복잡한데요.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Q. 정부는 2030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특공 대상을 넓혔습니다. 2030세대라면 이번 사전청약 도전해도 좋을까요?

Q. 부모 순자산이 9억 7천만 원 이상이면 청년 특공 신청 자격에서 배제되는데요. 이 정도 기준이라면 4050세대 등 장년층 배제 논란에서 좀 벗어날까요?

Q. 윤석열 정부는 임기 5년 동안 총 270호를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결과에 따라서 이후 공급 일정도 조정해야 할까요?

Q. 관심을 받았던 둔촌주공 등 대단지 청약 성적이 저조하면서 미분양 사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LH 등 공공이 나서서 매입해야 할까요?

Q. 내년도 토지와 단독주택 공시가격 올해보다 약 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아파트와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은 이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공시가격은 분양가를 매기는 주요 기준입니다. 이런 공시가격이 낮아진다면, 분양시장엔 호재가 될까요?

Q. 둔촌주공 장위자이의 청약 성적표가 저조한 가운데 광명 ‘철산 자이’도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철산 자이의 경우, 전용 114㎡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데요. 청약 성적, 둔촌주공을 뛰어넘을까요?

Q.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재건축이 완성될 경우, 최고 35층에 1천2백여 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되는데요. 재건축 시장이 탄력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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