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창업자, 바하마 법원 출석 전망…미국 송환 임박
SBS Biz 전서인
입력2022.12.19 05:27
수정2022.12.19 08:20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사진=연합뉴스)]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조만간 미국에 송환됩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7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뱅크먼-프리드가 미국 송환에 대해 법적으로 다투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뱅크먼-프리드는 바하마 당국에 체포된 뒤, 미국의 범죄인 인도 청구에 대한 법적 다툼을 예고해 왔는데, 이를 철회하고 현지시간 19일 바하마 법원에 출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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