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위례신도시 아파트 3400여세대 '한파 속 정전'
SBS Biz 오수영
입력2022.12.18 15:44
수정2022.12.19 08:20
[아파트 정전 (연합뉴스TV 캡처=연합뉴스)]
아파트 3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정전이 생겨 주민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 3400여 세대가 정전됐습니다.
위례포레샤인 13단지 등 6개 단지 34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었다고 한국전력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도 2개 단지에는 여전히 전기 공급이 끊겨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차단기가 작동해 정전이 발생했다"면서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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