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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고립 없다"…푸틴, 아시아 가스수출 확대 등 대책 발표

SBS Biz 우형준
입력2022.12.16 05:23
수정2022.12.16 07:18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후 서방 국가들의 제재 속에서도 "경제적으로 고립되지 않겠다"면서 아시아 등을 상대로 가스 수출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푸틴 대통령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아시아에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량을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9개월간 러시아 수출이 42% 증가했다"며 "서방 제재에도 러시아 경제가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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