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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어제(14일)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자료: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상을 받았습니다.

KB손보는 어제(1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로써 KB손보는 4년 연속으로 해당 상을 받게 됐습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말 그대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이나 기관을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뽑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로 제정된 한국형 사회공헌 인정제도 표준 가이드에 따라 총 3단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KB손보는 그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KB희망의 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발달장애아동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 등의 공헌 활동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폐지수거 어르신 안전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경희 KB손보 경영전략본부장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