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임금체계 개편 나선다…전 직원에 '직무급제' 적용
SBS Biz 신성우
입력2022.12.13 10:14
수정2022.12.13 10:14
[사진 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노사합의를 통해 전 직원에게 직무급제를 적용합니다.
한수원은 지난 2020년부터 간부직원에게만 적용하던 직무급제를 전 직원에게 확대 적용하기로 어제(12일) 노사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전사 316개 직위와 258개 직무를 분석, 설계하여 직무기술서를 정립하는 등 직무체계 구축을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급자, 동료, 외부위원, 직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직무평가 결과를 전 직원 보수와 연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노동조합과 90일 간의 임금교섭을 통해 직무급제 도입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세대 간 임금갈등 해소와 연공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직무급제 도입을 기반으로 전 직원이 공감하는 직무중심 인적자원 관리체계를 구축해 조직 구성원 전반의 직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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