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년 9개월만에 희망퇴직...실적부진 여파
SBS Biz 박규준
입력2022.12.13 08:15
수정2022.12.13 08:15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롯데하이마트가 2년 9개월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오늘(13일)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6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10년 차 이상 혹은 50세 이상 직원이 대상으로, 이 조건에 해당하는 직원은 약 1300여 명입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최대 24개월치 월급 수준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재취업 지원금 1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하이마트는 2020년 3월에도 실적 부진으로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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