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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픽 그린 사파이어]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편리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해당 과일세트는 ‘파머스픽 그린 사파이어 (69,800원, 5.7kg)’와 ‘파머스픽 그린 에메랄드 (59,800원, 5.2kg)’ 2종 상품입니다. 파머스픽 그린 사파이어’는 전통적인 국내산 과일 사과, 배, 감, 감귤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캣, 용과, 머스크멜론, 망고, 아보카도를 포함 9종의 과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4월 말 파머스픽 스테비아 토마토, 체리, 사과, 오렌지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소형 까망애플수박 등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활용한 판매채널 다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마트 안상훈 과일 바이어는 “딸기와 같이 신선도에 민감한 과일도 이마트와 협력한 우수 농가에서 산지 직배송으로 신선함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상품들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향후 2년 내 선물하기 매출 규모를 3배로 키우고 다양한 판매 채널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