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은 '찔끔'·기간제는 '확' 늘었다…'고용의 질' 나빠졌다
SBS Biz 김성훈
입력2022.12.13 06:46
수정2022.12.13 10:20
대기업 정규직 일자리는 정체된 반면, 기간제 일자리는 큰 폭으로 늘면서 고용의 질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액이 큰 352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3분기 말 기준 정규직은 124만 8000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기간제 직원은 9만 7000여 명으로 17.9% 증가했습니다.
특히 은행권에선 정규직은 4400여 명이 줄고, 기간제 직원은 150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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