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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로 지하철 지연 심하면 무정차 통과…오늘 삼각지역부터

SBS Biz 김성훈
입력2022.12.13 05:48
수정2022.12.13 08:27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4호선 삼각지역 플랫폼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 중 경찰·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 등과 충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늘(13일) 출근길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역에서 심각하게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 무정차로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전장연 시위가 '소요 사태 또는 이례 상황'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장연은 오늘부터 15일까지 4호선과 6호선 삼각지역에서 오전 8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시위를 예고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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