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법인세 인하가 초부자감세? 60∼70% 주주에게 돌아가"
SBS Biz 윤진섭
입력2022.12.12 12:16
수정2022.12.12 15:41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2일 정부·여당의 법인세율 인하 방침이 '초부자 감세'라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인하 효과의) 60∼70%가 주주에게 돌아간다"고 반박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입만 열면 '서민 감세', '초부자 감세'를 얘기하는데, 실제 서민 중에도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놓은 '서민 감세'가 법인세 인하와 함께 여야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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