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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부사장 2명 등 11명 승진…정기 임원인사 실시

SBS Biz 오정인
입력2022.12.12 09:46
수정2022.12.12 09:47


삼성생명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9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영업과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부사장으로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임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별과 연령에 무관한 과감한 발탁을 했다는 것이 삼성생명 측의 설명입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송상진 인사팀장 상무, 이완삼 영업컨설팅팀장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권영임, 권웅원, 김선진, 김혜진, 변인철, 이상헌, 최종충, 하걸희, 허정무 등 9명이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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