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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선유고가차도 철거…평면교차로 개통·교통체계 변경

SBS Biz 권세욱
입력2022.12.12 08:31
수정2022.12.12 10:50

[선유고가차도 철거 후 목동교 방면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가 선유고가차도 철거가 완료되면서 경인고속입구 교차로사거리를 평면교차로로 전환해 이달 초 개통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선유고가차도는 지난 1991년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에 세워졌습니다.

주민들은 고가차도가 양평동3가와 당산동 3·4가 사이를 막아 지역 사이의 단절을 초래하고 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철거 요구를 이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2016년 철거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한 뒤 설계와 경찰청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철거에 나섰습니다.

통행량이 많은 경인고속입구 교차로 남측과 북측에는 횡단보도가 신설됐습니다.



고가차도가 철거되면서 고가와 하부도로로 이원화됐던 도로 체계는 평면교차로로 일원화됐습니다.

교통운영체계도 바뀌어 기존 고가차도를 통해 목동교에서 양화대교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평면교차로로 바뀐 경인고속입구 교차로 1∼2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합니다.

또 양남사거리→목동교, 여의도→양남사거리, 양화대교→여의도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신설된 1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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