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찬반 투표, 파업 종료로 가결"
SBS Biz 신채연
입력2022.12.09 13:12
수정2022.12.09 14:54
[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합니다.
9일 화물연대 전북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조합원 2만6천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천574명(13.67%)입니다.
이 중 2천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천343명(37.55%)이 반대했습니다.
무효표는 21명(0.58%)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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