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약세장 6개월내 종료"
SBS Biz 임선우
입력2022.12.09 06:51
수정2022.12.09 07:03
글로벌 증시가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 80%는 반년 안에 시장이 반등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8일 피니마이즈가 유럽과 아시아, 미국의 개인투자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자료를 인용해 10명 중 8명이 6개월 내 글로벌 증시 하락세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주식을 매각하겠다는 비중은 1%에 불과했고, 65%는 계속해서 투자를, 29%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종목을 보면 64%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등 기술주를 담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가상자산 겨울속에도 38%는 여전히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면서, 56%는 비트코인 상승을 점쳤고, 44%는 하락을 전망했습니다.
다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는 이어가되 거래량은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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