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온,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
SBS Biz 박연신
입력2022.12.09 05:58
수정2022.12.09 06:58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지난 10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차그룹과 SK온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한다고 조지아주 정부가 현지시간 8일 발표했습니다.
현대차와 SK온은 오는 2025년까지 공장을 만들어 조지아주 서배나에 설립될 현대차 전기차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공장에 최대 50억 달러가 투자될 것이며, 3천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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