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보험료 2%대 인하?…메리츠 2.5%·롯데손보 2.9% 검토
SBS Biz 이한승
입력2022.12.08 16:10
수정2022.12.08 17:25
고물가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정치권에 보험료 조정에 제동을 건 상황에서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2%대 인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 5위권인 메리츠화재는 자동차보험료 최대 2.5% 인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최대 2.5% 내에서 인하폭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중순은 넘어야 최종 인하폭과 인하시점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도 2.9% 수준에서 자동차보험료를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빅4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경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1~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경우 메리츠화재가 77.0%를, 롯데손보는 79.6%를 기록 중입니다. 이밖에 ▲삼성화재 79.4% ▲DB손보 78.5% ▲현대해상 79.2% ▲KB손보 79.0%였습니다.
통상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손익분기점을 80%선으로 보고 있어,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에서 흑자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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