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이변'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진옥동 내정
SBS Biz 권준수
입력2022.12.08 11:20
수정2022.12.08 12:06
[앵커]
신한금융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 선정 최종 절차가 오늘(8일) 오전 진행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권준수 기자, 최종 후보자 선정 결과가 나왔나요?
[기자]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대상으로 오늘 오전 최종 개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가 선정됐는데 업계 예상을 깨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회장직 후보에 올랐습니다.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 승인까지 마무리되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조용병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올해 3년 만에 리딩뱅크를 탈환하고, 서울시금고 선정 등 그동안 경영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신한금융지주 그럼 앞으로 관심사는 뭔가요?
[기자]
먼저, 진옥동 행장이 그룹 회장이 되면서 이제 관심은 새로 생길게 될 차기 부회장직에 누가 선임되느냐인데요.
KB국민이나 하나금융과 달리 신한금융은 부회장 자리가 없어 조만간 신설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총괄과 퇴직연금 총괄, 자산관리 총괄 부회장직을 신설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자리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유력합니다.
진 행장과 임 사장의 임기는 이번 달까지였는데요.
이번에 진옥동 행장이 새 회장 후보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신한은행장 등 신한금융 계열사들에 대대적 후속 인사가 예상됩니다.
SBS Biz 권준수입니다.
신한금융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 선정 최종 절차가 오늘(8일) 오전 진행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권준수 기자, 최종 후보자 선정 결과가 나왔나요?
[기자]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대상으로 오늘 오전 최종 개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최종 후보가 선정됐는데 업계 예상을 깨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회장직 후보에 올랐습니다.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 승인까지 마무리되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조용병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올해 3년 만에 리딩뱅크를 탈환하고, 서울시금고 선정 등 그동안 경영성과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신한금융지주 그럼 앞으로 관심사는 뭔가요?
[기자]
먼저, 진옥동 행장이 그룹 회장이 되면서 이제 관심은 새로 생길게 될 차기 부회장직에 누가 선임되느냐인데요.
KB국민이나 하나금융과 달리 신한금융은 부회장 자리가 없어 조만간 신설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총괄과 퇴직연금 총괄, 자산관리 총괄 부회장직을 신설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자리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유력합니다.
진 행장과 임 사장의 임기는 이번 달까지였는데요.
이번에 진옥동 행장이 새 회장 후보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신한은행장 등 신한금융 계열사들에 대대적 후속 인사가 예상됩니다.
SBS Biz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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