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보험업계,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 최대 2% 인하 방안 검토

SBS Biz 박연신
입력2022.12.08 06:48
수정2022.12.08 08:10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2%대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등 정치권이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 1%대 인하 추진에 대해 반대하자,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사들이 2%대 인하폭 확대를 놓고 논의 중입니다.

앞서 삼성화재 등 일부 손해보험사는 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를 반영해 지난 4월과 5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1.2∼1.3%p 인하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연신다른기사
[단독] 반값 PF자산 대방출…예보, 1천억 원 규모 부동산 일괄 매각
카카오뱅크, 12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금융거래'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