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경제] '260조'…해외도 지적하는 '밑 빠진 독'
SBS Biz 김완진
입력2022.12.05 17:45
수정2022.12.05 18:31

'260조 원'.
우리 정부가 '아이 낳고 싶은 세상'을 만들겠다며 쏟아부은 돈입니다.
보시는 대로 절망의 연속이고, 바닥 아래의 바닥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다못해 미국 언론에서까지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비판 속, 지난달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계획을 보면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까? 강한 의문이 듭니다.
CNN은 높은 집값과 교육비를 지적했는데 일리가 있었습니다.
집값이 2배 오르면 자녀 수가 많게는 0.45명 줄어들고 결혼도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사교육을 받는 학생은 한 달에 평균 50만 원 가까이를 쓰고 있는데, 오르는 폭이 역대 가장 컸습니다.
본질에서 벗어나 헤매고 있는 정부. 이런 지적이 더 뼈아프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우리 정부가 '아이 낳고 싶은 세상'을 만들겠다며 쏟아부은 돈입니다.
보시는 대로 절망의 연속이고, 바닥 아래의 바닥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다못해 미국 언론에서까지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비판 속, 지난달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계획을 보면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까? 강한 의문이 듭니다.
CNN은 높은 집값과 교육비를 지적했는데 일리가 있었습니다.
집값이 2배 오르면 자녀 수가 많게는 0.45명 줄어들고 결혼도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사교육을 받는 학생은 한 달에 평균 50만 원 가까이를 쓰고 있는데, 오르는 폭이 역대 가장 컸습니다.
본질에서 벗어나 헤매고 있는 정부. 이런 지적이 더 뼈아프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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