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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신청 8조 돌파…목표액 32% 채워

SBS Biz 김성훈
입력2022.12.05 15:36
수정2022.12.05 17:01

[안심전환대출 신청 홈페이지 (자료=주택금융공사)]

고금리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의 누적 신청액이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5일)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일까지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누적 8조36억원·6만454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공급 목표액 25조원 대비 약 32%를 채웠습니다. 

안심전환대출 지원 대상은 주택가격은 6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은 1억원 이하입니다.

대출한도는 3억6000만원입니다.

국민은행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차주들은 이들 은행의 모바일 앱이나 영업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에 지방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의 차주는 주금공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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