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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보합…美 고용지표·中 리오프닝 혼조

SBS Biz 김기송
입력2022.12.05 11:14
수정2022.12.05 11:50

[앵커] 

코스피는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11월 고용지표 결과에 대한 해석과 중국의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이 팽팽히 맞선 상황인데요.

김기송 기자, 증시 흐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1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0.27% 떨어진 2427.83을 나타내며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200억 원 넘게 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이 강하게 받아내면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0.30%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될 조짐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이 4~5%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94원대에서 소폭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앵커]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 연말 전망은 어떻게 나오고 있죠? 

[기자] 

시장에선 연말부터 새해 초까지 주가가 오르는 '산타랠리'가 올 수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이 차있는데요.

증권가에선 다음 주 열리는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산타랠리 여부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올해 마지막 FOMC에서 빅 스텝으로의 전환은 주식시장의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지난주에 발표된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금리 속도 조절을 예고한 연준의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미국의 지난 11월 비농업 신규 부문 고용은 26만 3천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20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제 오는 13일 발표되는 11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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