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민주노총, 서울·부산서 전국노동자대회
SBS Biz 문세영
입력2022.12.03 18:00
수정2022.12.03 20:52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사진=연합뉴스)]
민주노총은 오늘(3일) 오후 국회 앞과 부산신항 앞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하고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비판했습니다.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은 업무개시명령을 '계엄령'에 비유하면서 "화물노동자 생계를 볼모로 노예의 삶을 강요하기 위해 노동자에게 목줄을 채우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도 대회사에서 "윤석열 정권과 여당은 민주노총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장관과 국회의원의 발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온갖 혐오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 측의 추산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약 6000명, 부산에서는 약 4000명의 조합원이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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