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차세대 폭격기 B-21 공개…中·北 대응 핵억제력 강화
SBS Biz 문세영
입력2022.12.03 16:36
수정2022.12.03 20:52
[미국이 공개한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현지시각 2일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스텔스 전략 폭격기 'B-21 레이더'를 공개했습니다.
B-21은 중국 핵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진행 중인 1조 달러 규모의 핵 억제력 개편 작업에서 처음 선보인 무기로, 앞으로 대북 억제 역할도 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공군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의 노스럽그루먼 공장에서 새 스텔스 전략폭격기를 공개했습니다.
B-21은 1989년 첫 비행을 한 B-2 스피릿 폭격기 이후 34년 만에 새로 등장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B-21은 한 대당 7억 5000만 달러, 한화로 약 976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공군 측은 B-21이 전 세계 어디든 관계없이 재래식 무기와 핵무기를 모두 이동시킬 수 있고, 장거리 및 공중 급유 능력도 뛰어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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