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앞장"
SBS Biz 문세영
입력2022.12.03 13:40
수정2022.12.03 20: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3일)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와 시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에 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의 청소노동자 편의시설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의 일상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시는 분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쉴 수 있어야 우리 모두 건강할 수 있다"며, "휴게시설과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곳이 15곳이었고, 청사 신축 후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한 20곳 중 다수가 내년까지 휴게시설을 개선하거나 확장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9월 여의도 중앙당사 지하에 있던 청소노동자와 관리 직원 편의시설을 지상으로 옮기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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