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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부 "中, 2027년까지 대만 합병 가능성"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2.02 06:01
수정2022.12.02 07:17

중국이 5년 안에 대만을 합병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 1일 외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는 "중국이 인민해방군 창립 100주년인 2027년까지 대만을 합병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내용의 내부 문건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년 동안 중국과 대만 사이 군사적 긴장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독일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아시아 지역 다른 국가들과 FTA를 맺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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