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방배 13구역, 최고 22층 2.3천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SBS Biz 정광윤
입력2022.12.01 12:04
수정2022.12.01 15:04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 재건축 계획안 조감도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방배 13구역에 최고 22층, 2천3백여 세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방배1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대상지인 방배동 541-2번지 일대 12만9천891㎡에 용적률 249.98% 이하가 적용돼 총 2천369세대(공공주택 324세대 포함)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최고 16층이었던 높이 규제는 정비계획 변경을 거치며 최고 22층으로 완화됐습니다.
또 방배권역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연면적 1천456㎡,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을 주변에 집중 배치해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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