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카누 또 오른다...출고가 9.8% 인상
SBS Biz 박규준
입력2022.12.01 09:48
수정2022.12.01 10:00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이달 15일 기준 9.8% 인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 2140원에서 1만 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 5720원에서 1만 726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해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더해 고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겁니다. 특히 커피 원두,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높아진 환율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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