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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원래 합의대로 추가 감산 없을 것""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2.01 05:35
수정2022.12.01 07:20

석유수출기구와 산유국 모임인 오펙플러스가 오는 추가 감산에 나서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지시간 30일 오펙플러스 대변인은 "오는 4일 회의를 앞두고 회원국 의견이 당초 합의대로 하루 200만배럴 감산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줄어 오펙플러스가 추가 감산을 결정할 수 있다는 당초 전망과 다른 결과가 나온 겁니다.

이같은 분위기는 이라크 등 일부 회원국이 기존 합의 내용을 유지하자는 성명을 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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