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여파…기름없는 주유소 전국 21곳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1.30 08:52
수정2022.11.30 10:40
화물연대 파업으로 품절된 주유소가 전국 2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0일) 화물연대 파업에 따라 유류제품 수송이 지연돼 기름이 떨어진 주유소가 전국에서 21곳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휘발유 품절 주유소가 19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유 품절 주유소가 2곳이었습니다. 모두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은 수도권 주유소입니다.
정부는 이들 주유소에 12시간 안으로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전날 기준 전국 주유소 재고가 휘발유는 8일분, 경유는 10일분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산업부는 정유공장, 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입·출하 현황을 모니터링해 수송 차질이 우려되는 경우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을 통한 비상수송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품절 주유소 현황을 오늘부터 매일 오후 4시께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등록하고 재고가 없는 주유소는 네이버 지도, 티맵 등의 서비스에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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