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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재 "中, '제로 코로나' 정책 수정돼야"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1.30 05:32
수정2022.11.30 07:26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총재가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확진자를 사례별로 겨냥해 격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통해 막중한 경제적 비용 없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가장 취약한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도 당부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봉쇄정책에 반발해 주요 도시에서 봉쇄 해제와 시진핑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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