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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자체 가상자산 거래소 3년도 안 돼 '폐업'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1.30 05:32
수정2022.11.30 07:26

 
네이버 일본 관계사 라인이 미국에 세운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프론트'가 출범 3년도 안 돼 문을 닫았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비트프론트는 "여러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문을 닫을 필요가 있다"며 영업 중단을 공시했습니다.

CNN 등 외신은 이번 폐쇄에 대해 "FTX의 붕괴 와중에 라인이 지원한 가상자산 거래소가 업계 혼란을 극복하는 데 실패한 뒤 문을 닫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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