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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LTV 80%·4.2억원까지 대출

SBS Biz 최나리
입력2022.11.28 11:51
수정2022.11.28 13:16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내일(29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출시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 상품에 대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LTV를 80%까지 확대해 적용하고 대출한도도 3억6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으로 상향한 점이 특징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현재는 담보주택 소재지와 유형에 따라 담보대출인정비율(LTV)를 55~70%로 적용 중입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통해 LTV를 80%까지 적용받기 위해서는 주금공의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을 이용해야 합니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여부는 부부기준, 주택가격 6억원,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등입니다. 대출금리 등 다른 대출요건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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