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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노동자 이탈로 아이폰 출하량 30% 감소 전망"

SBS Biz 류정현
입력2022.11.28 05:26
수정2022.11.28 06:34

애플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 노동자들의 잇단 이탈로 아이폰 출하량이 감소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대만중앙통신사는 "폭스콘의 이달 아이폰 출하량이 당초 예상보다 최대 30%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도 지난 7일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의 올해 생산 목표를 예정보다 300만대 이상 줄일 거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아이폰14 시리즈 전 세계 출하량의 80%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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