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열차, 망우역 인근 선로변 전복돼있던 트럭과 부딪혀
SBS Biz 정윤형
입력2022.11.27 17:50
수정2022.11.27 17:57
코레일과 중랑소방서에 따르면 이 트럭은 사고 지점 인근의 언덕에서 선로 주변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트럭 운전사는 전복 직후 운전석에서 빠져나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트럭과 부딪힌 ITX 청춘열차엔 승객 352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춘열차는 오후 3시 2분께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다만 전복된 트럭을 수습하느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와 경춘선 등 전동열차 18대가 10분∼55분가량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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